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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하기 좋은 충남 공주시 세계유산 공산성

ad-com 2017. 9. 19.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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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공주의 산성동에 있는 공산성은 백제 문주왕1년(475)에 한산성에서 웅진으로 천도하였다가 성왕 16년(538)에 부여로 천도할때까지 5대 64년간의 도읍지인 공주를 수호하기위해 축조한 성이라고합니다. 공산성은 총 연장 2,660m의 고대 성곽으로 해발 110m의 능선에 위치한 자연의 요지라고하네요.

이런 가을날씨에 공주에 오신다면 한번쯤 둘러보시면 좋을꺼 같아 소개합니다.

 

 

 

공산성은 백제때는 웅진성으로 불렸고, 고려시대 이후 공산성으로 불리게 되었다고합니다.

 

 

 

 

 

 

 

 

광장의 전면 남쪽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면을 깊게 파고 그 안에 자연석을 원형으로 쌓아 만든 연못입니다.

규모는 상면의 너비가 7.3m이고 바닥의 너비가 3m에 깊이는 4.18m입니다. 전체적인 형상은 대접형으로 정연한 축석으로 이루어졌는데 원상을 유지하고 있다고합니다.

 

 

 

 

공산성에서 바라본 공주 시내

 

 

공주를 가로지르는민천은 공주의 또다른 역사의 흔적이자 삶의 터전입니다. 금강의 물줄기를 따라 공주로 깊이 흘러 들어온 제민천은 그 이름처럼 백성들과 함께한 하천이었다고합니다. 여름폭우때면 제민천이 범람하고 다리가 떠내려 가는 일이 자주있었는데, 1817년(순조 17)에도 많은 비로 제민천이 범람하여 제민천 다리가 떠내려가는 일이 생기고 말았는데, 이때 공사에 필요한 3천여금이라는 막대한 액수를 걱정하던 사람들은 충청 수영과 공주관아에 비축해둔 군량미, 그리고 고을 사람들이 모은 기부금으로 제민천교를 다시 만들었다고합니다. 지금은 제민천교영세비는 당시의 사실을 자세히 기록하여 공주 사람들의 슬기와 정성이 오래도록 기억되기를 바라며 세운 비석이랍니다.

 

 

 

■공주 공산성 오시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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